갑자기 배가 아플때 8가지 원인과 치료 경험

갑자기 배가 아플때 원인을 조금이라도 빨리 파악하게 되면 치료도 그 만큼 빨라지고 당연히  건강도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배가 아플때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하여 그 원인을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갑자기 배가 아플때 그 원인과 치료에 대한 방안과 제 아들 고등 학생(고1)에 대한 경험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갑자기 배가 아플때 그 원인에 대한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플때 원인과 치료 경험

갑자기 배가 아플때 원인

갑자기 배가 아플때 원인

갑자기 배가 아플 때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나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 위장관 감염 :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이 위장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급성 위장염이나 식중독이 이에 해당합니다. 설사, 구토, 발열, 복부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화 불량 :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여 위장에 가스나 산이 과도하게 쌓이는 경우입니다. 위염, 소화 불량, 유당불내증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복부 팽만감, 소화 불량,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과민성 장 증후군: 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어 장 운동이 과도하거나 약해지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스, 음식, 호르몬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복부 경련, 설사 또는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맹장염 : 맹장이라는 작은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박테리아의 감염, 담석, 외부 압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배꼽 아래 오른쪽 배 통증,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담낭 발작 : 담석이 담도를 막아 담즙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입니다. 고지방 음식 섭취, 비만, 당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복부 통증, 구역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감금 탈장 : 장의 일부가 복벽을 통과하여 미끄러져 내려가는 경우입니다. 복압 상승, 복벽 약화,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복부 팽만, 통증,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장염 : 장의 염증으로 인해 장벽에 손상을 입는 경우입니다. 면역 체계의 과민 반응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추정됩니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이에 해당합니다. 복부 통증 외에도 설사, 혈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변비 : 대변이 장에 오래 머물러서 딱딱하고 덩어리 지게 되는 경우입니다. 운동 부족, 수분 부족, 섬유질 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 외에도 변지,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플때 치료와 대처방법

  • 위장관 감염 :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쉬운 음식을 섭취하세요.
  • 소화 불량 : 제산제나 소화제를 복용하고,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적당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세요. 식사 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세요.
  • 과민성 장 증후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통제나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섬유질이 풍부하고 유산균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세요.
  • 맹장염 : 의사의 판단에 따라 수술을 받으세요. 수술 전까지는 음식과 물을 섭취하지 마세요.
  • 담낭 발작 :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통제나 항생제를 복용하고, 고지방 음식은 피하세요. 담석 제거를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감금 탈장 : 의사의 판단에 따라 수술을 받으세요. 수술 전까지는 복부 압박을 피하고, 변비를 예방하세요.
  • 식품 알레르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피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나 에피네프린을 복용하세요. 심한 경우에는 응급실로 이송되어야 합니다.
  • 장염 : 의사의 처방에 따라 면역억제제나 항염증제를 복용하고 설사가 있을 경우 지사제를 처방받습니다. 염증을 유발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설사를 하더라도 조금씩 천천히 늘려나가는 식으로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틈틈이 이온 음료나 소금물을 마셔줘야 탈수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때론 심할 경우 장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변비 : 섬유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걷거나 뛰면서 장이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변비약이나 유산균을 복용할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 계속 복용하는 것은 건강에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갑자기 배가 아플때 경험

  • 이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며칠 전에 평소에 아주 건강하던 막내아들이 갑자기 죽어가는 목소리로 전화를 하여 배가 많이 아프다고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양호 선생님한테 가보라고 했지만 양호 선생님은 마침 출장 중이었고, 담인 선생님은 조퇴를 하고 병원에 가라고 하였답니다.
  • 저는 일단 전화로 점심을 먹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물었습니다. 아들은 학교에서 나온 급식을 먹지 않고 햄버거를 먹었으며 구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햄버거를 먹은 지 불과 1-2시간 안에 배가 아픈 것이라 저는 처음에는 급체를 하였거나 소화 불량인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구토를 한 부분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했습니다.  급체를 했을 경우 일부러 토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연적으로 구토를 하였다는 것은 급체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막내를 데리고 내과 병원으로 갔지만 아직 설사는 하지 않았고, 열도 없었으며 복통 만 있었을 뿐입니다. 의사는 당연히 장염이나 식중독을 의심하고 있었고 약을 처방 받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막내는 처음 보다는 심하지 않지만 복통이 지속되었고 설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집에서 음식을 섭취 못하고 물과 이온 음료, 삶은 계란으로 버티다가 3일이 지난 월요일에 다시 병원에 찾아가서 진료를 받고 지사제 처방을 받았습니다.(열은 미열이기에 따로 처방을 받지 않았음)

갑자기 배가 아플 때 대처 방법

  • 음식을 섭취한 후 갑자기 배가 아플때가 있다면 일단 급체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전에 위염, 위궤양 등 전력이 있는 분은 어른인 경우로 배가 아파도 그 원인을 이미 알 수 있기에 본 이야기와는 별개로 생각하고자 합니다.
  • 그리고 배가 아픈 부위를 잘 살펴야 합니다. 명치 부분이 아플 때는 소화 불량, 위염일 확률이 높겠으며, 명치 부분 위쪽이 아플 때는 급체일 수도 있지만, 명치에서 오른쪽 아래 배가 아프거나, 명치 부분이 아팠다가 오른쪽 아래로 아플 경우에는 맹장염일 확률이 높습니다.(여자의 경우는 반대편) 막내의 경우 배꼽 아래 부분이 아팠기에 장염일 확률이 컸으며 오늘 내과 병원에서도 장염 진단을 받아 지사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 참고로 급성 장염이나 식중독 바이러스는 2-3시간 잠복기를 지나 나타나기도 하며, 1-3일 후에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초음파 촬영을 하여 판단한 후에 치료를 받는 동안 통증을 관리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갑자기 배가 아플 때에는 나이, 아픈 부위, 만성질환 여부, 식후 구토 여부, 식습관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빠른 판단을 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상시 위생 관리와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는 식습관으로 미리 예방을 하면서 산다면 건강한 100세를 바라보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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